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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칼국수, ‘보리굴비 정식’ 인기

뉴저지주 포트리 르모인애비뉴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 전통 음식점 ‘명동 칼국수(MYUNGDONG Noodle House)’가 겨울 특선으로 출시한 ‘보리굴비 정식’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 해풍으로 말린 정통 보리굴비를 엄선 수입해 어릴 적 할머니가 해 주시던 고향 음식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고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명동 칼국수는 “보리굴비는 조선의 영조 대왕이 입맛을 잃었을 때 이것을 먹고 입맛을 찾았다는 문헌이 있고, 또 동의보감에서도 추천한 한국 양반가의 음식”이라며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보리굴비 정식’은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과 맛있는 생선 고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데, 원기를 회복하는 데 최고의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명동 칼국수는 ‘보리갈비 정식’은 물론 모든 음식과 메뉴를 정수기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직접 짜온 들기름을 사용하고, 드물게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어,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명동 칼국수는 명품 칼국수가 일품 요리로, 뉴욕·뉴저지는 물론 한국에서 여행 오는 관광객들 사이에도 잘 알려진 레스토랑이다.   한편 명동 칼국수는 집이나 직장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www.mdnoodle.com)에 메뉴와 가격을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명동 칼국수  ▶주소:  2013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   ▶전화: 201-592-6900  ▶웹사이트: www.mdnoodle.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명동 칼국수 보리굴비 정식 포트리 명동 칼국수 뉴저지 한국 음식점 뉴저지 명동 칼국수 명동 칼국수 건강 메뉴 영광 굴비

2024-02-07

뉴저지서 첫 한미공동해상물류콘퍼런스 열려

한국 기업들의 동부지역 투자가 증가하면서 뉴욕·뉴저지항을 통한 해상물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뉴저지시티대학(NJCU)은 지난 8일 뉴저지주 시티대학(NJCU) 경영대 스카이라인룸에서 '2023 한미 공동 해상물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국무부, 뉴저지 주의회,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 뉴욕뉴저지항만청(PANYNJ·이하 항만청) 등 미국 관계 기관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CJ로지스틱스, HMM 등 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팀 설리반 NJEDA 청장은 최근 한국 기업의 미동부 지역 투자가 증가하면서 뉴저지주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베스 루니 항만청 항만부문장은 기존 서부지역 항만 외에도 파나마 운하를 통한 뉴욕·뉴저지항과의 연결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동부지역이 해상루트를 통해 한미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NJCU은 지난 6월 '해상물류공급망센터(CSCML)'를 설립했다. 센터장을 맡은 이성우 박사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비즈니스 세션 해운 부문을 주관했다.   선박 관련 환경 규제와 대응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이성우 센터장은 "CSCML은 한미 간 물류 분야 공급망 연결과 뉴욕·뉴저지 한국 기업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부상한 해상물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엘렌 박(민주·37선거구) 뉴저지 주하원의원 등도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한미공동해상물류콘퍼런스 뉴저지 뉴저지주 시티대학 뉴저지 경제개발청 뉴저지 한국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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